드라마 正義の味方, 정의의 아군은 전문적인 의학드라마나 법정드라마 같은 내용의 드라마가 아니라서 일상생활에서 쓸 수 있는 표현들을 들을 수 있다. 일반 가정에서 쓰는 가족의 대화라던지 직장에서의 대화, 학교에서의 대화등 가볍게 듣고 공부해 볼 수 있는 내용이라 편하고 재미있는 내용의 일본드라마로 추천한다.
소개
드라마 正義の味方, 정의의 아군은 2008년 7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일본 NTV(일본티비)에서 방영되었다. 일본의 이지리 치아키의 원작 만화의 작품으로 이를 기반으로 한 TV드라마이다. 만화책은 총 7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르는 드라마, 로맨스이다. 나의 언니는 악마다라고 말하면서 드라마는 시작이 된다. 이것은 여동생으로서 악마적인 성격을 가진 언니 요코가 매일 겪는 피해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이고 명랑하게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요코의 언니 마키코는 단순한 소녀가 아니다. 그녀는 이기적이고, 이타적이며, 그가 하는 모든 일에 악의로 가득 차 있고, 독을 내뿜고, 다른 사람들을 걷어차고, 자신의 길을 간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가한 불편과 굴욕은 몇 배로 갚을 것입니다. 그만큼 힘차게 자기 자신을 고집하는 사람이다. 그런 악마 같은 언니를 가진 여동생 요코는 태어날 때부터 노예 같은 지배하에 살고 있었다. 세상에는 "통제 불능"인 터무니없는 것들이 있다. 요코에게 언니 마키코는 바로 그런 존재다. 그러나 언니 마키코의 악행이 돌고 돌아 주위의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 편의점에 난입한 남자를 신고하면 지명수배범이 되어 공로를 인정받거나 상사의 성희롱으로 힘들어하는 동료로부터 감사를 받고 잇다. 그녀가 본능과 악의로 퍼트린 많은 악행은 결국 인정받고 존경받으며 세상에 좋은 일이 된다. 그런 언니 마키코를 정의의 아군이라고 부르고 있다.
줄거리
예쁘고 똑똑한 사람의 탈을쓴 무서운 악마, 그것이 언니의 정체였다. 여고생 요코의 언니 마키코는 유명 사립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엘리트 사무관이다. 그러나 그녀의 정체는 "하루에 하나의 악"을 모토로 악마 같은 존재이지만, 그녀의 악행이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고 사건을 해결했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정의의 아군이라고 불렸다. 천사인지 악마인지 판단할 수 없는 마키코의 생활은 여동생 요코의 시선으로 그려진다. 요코는 그런 언니에게 항상 괴롭힘을 당하는 나날을 보내지만, 언니의 결혼으로 그 생활이 변하기 시작한다. 우연히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 마키코는 동생 요코에게 나오키에 대해 조사를 해오라 명령한다. 요코는 나오키를 미행해 나오키의 주소나 취미 등을 알아낸다. 이렇게 마키코와 나오키는 우연을 가장한 만남으로 서로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된다. 이 드라마의 제목이 정의의 아군인 이유는 마키코의 악행은 주변 사람들에게 큰 행운을 가져다주기 때문이다. 직장 상사가 마음에 들지 않아 더러운 물로 차를 만들어 줬는데 병원을 가게 되었다. 그 계기로 병원에서 검사를 하다 암이 발견되어 상사의 목숨을 살리는 계기가 되었고, 직장 동료의 구두굽 소리가 시끄러워 싸우다 그 계기로 구두굽 소리가 나지 않는 디자인을 만들어 직장 동료가 크게 성공하기도 한다. 그 밖에도 많은 악행들이 행운이 되어 돌아오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정의의 아군이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언니는 분명 악마였다. 그 악마도 너무 매력적이어서 신이 곁에 있다.
주요 등장인물
나카타 요코
드라마 정의의 아군의 주인공으로 언니 마키코의 여동생이다. 집안 서열 1위이자 요코의 언니인 마키코의 악행의 최대급 피해자로, 항상 그녀에게 억압되고 이용되어 불행한(이야기 초반) 여고생이다. 그러나 그런 언니 덕분에 언제나 밝고 긍정적이고 강한 성격으로 성장하여 혼자 몰래 짝사랑하고 있는 동급생인 오카모토 리쿠와의 거리를 서서히 좁혀 간다. 어렸을 때 통통했기 때문에 마키코는 '쿠마코(곰돌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지금도 언니 마키코에게 그 이름으로 불린다. 긴장하고 긴장하면 배가 아프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그는 대학에 진학한다.
요시카와 마키코
나카타 요코의 언니이다. 결혼 전 이름은 나카타 마키코이다. 이야기 초반에는 24세로 유명한 사립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그는 정무부에 다니는 엘리트 사무관이다. 요코의 눈에는 하루에 한 개의 악을 모토로 사람을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고, 극도로 탐욕스럽고, 화가 나고, 교활하고, 자기중심적인 악마처럼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도 교활하고 독선적인 성격으로, 대항하는 자를 맹렬한 독설과 욕설, 보복으로 철저하게 짓밟아 버린다. 그러나 왠지 그런 악행은 주위의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경우가 많다. 정작 마키코 자신은 좋은 의도가 없었으나 주변 사람들에게 정의의 아군이라고 불리고, 지방에서는 명예 마을 사람으로, 나중에 나오키와 결혼해 첫아들 쥰을 낳는다. "내가 고개를 숙일 사람은 빌게이츠뿐"이라고 공언할 정도로 오만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요시카와 나오키
마키코의 남편으로 도쿄대학을 졸업한 후 중앙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엘리트 사무원이다. 잘생긴 외모에 성격도 좋고 일도 잘하지만 연애는 서투르고 연애의 경험도 적다. 마키코를 만나기 전까지 평탄한 인생을 보냈었지만 마키코를 만나 사랑에 빠진 후로 파란만장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아들 쥰이 태어난 후 나카타 가문과 함께 2 가구 주택을 마련해 요코의 부모님과 요코와 함께 생활을 하기 시작한다. 아내 마키코의 본성을 알게 되었을 때에는 이혼직전의 상황까지 이어졌지만 무사히 화해한다. 아들 쥰이 유치원에 들어갈 무렵에는 마키코의 성격을 이해하고 원만한 부부 생활을 보내고 있다.